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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트럼프 '틱톡 다운로드 금지'에 급제동? 트럼프의 틱톡 다운로드 금지령에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입니다. 미연방 지방법원 판사 칼 니콜라스는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대해 일시 중단 판결을 내렸습니다. 원래라면 지난 6일 트럼프 행정부는 구글과 애플에게 위챗과 틱톡의 제공을 금지시킬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틱톡의 모 회사 바이트 댄스는 트럼프의 요구에 따라 오라클, 월마트의 인수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었고 협상 진전에도 제재 완화의 변화가 없자 바이트 댄스가 미법원에 행정명령 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고 합니다. 법원의 제동이 없었다면 틱톡은 미국 앱스토어 내에서 삭제될 예정이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는 일단 좌절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수종, 하희라와 똑 닮은 딸과 다정한 투샷 뽐내 배우 최수종이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유인즉슨 딸인 최윤서 양의 외모가 엄마인 하희라와 똑 닮았기 때문인데요. 공개된 사진은 지난 24일 최수종의 SNS였습니다. '가족사진 촬영 전, 딸 최윤서씨와 한 컷. 감사합니다' 사진과 함께 이런 코멘트를 달아 올렸는데 사진에는 청바지에 흰색 셔츠를 맞춰 입은 훈훈한 부녀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특히나 윤서 양의 모습은 하희라와 최수종을 닮아 빼어난 외모를 자랑해 부모님과 같이 연예인의 길을 걷는 게 아닌지... 하는 기대가 생기지만 정작 윤서 양은 연예계에는 관심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정은지 가요광장 지각에 박명수, 변명의 여지 없어... 정은지의 라디오 프로그램 '가요광장'에 정은지가 지각을 해 사과를 하는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정은지의 부재로 오프닝을 대신 열게 된 박명수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제가 하게 됐다"라며 "일찍 일찍 다니지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고 하였는데요 이에 정은지는 "어제 잠을 못 자서..."라고 하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독설가로 유명한 박명수는 "그럴 거면 빨리 말해, 개편 때 정리하게"라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이는 박명수가 정은지를 비난하기 위해서가 능숙한 배려로 보였습니다. 정은지는 죄송하다. 변명할 여지가 없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시청자들이 비난하기 전에 박명수가 먼저 타박한 탓에 유연한 분위기로 일단락되었던 정은지 지각 해프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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