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단계로 격상되었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 14일부로 2단계로 완화되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희생을 고려한 판단인데요.
무엇이 바뀌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밤 9시 이후로는 영업이 제한되었던 음식점 영업이 재개되었고
학원과 헬스장 또한 영업을 시작합니다.
독서실, 스터디카페와 같은 시설 또한 조치가 완화되었지만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인원이 많이 모이는 대형학원의 경우
여전히 고위험 시설로 분류되어 집합 금지 조치가 유지되며
PC방의 경우 고위험 시설에서 제외되어 영업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학교 또한 등교수업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