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을 일으키며 여러번의 거짓말로 여론과 비난뿐 아니라 팬들의 질타를 받았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 (34)이 연예계 공식 복귀를 알렸습니다.
지난 11일 '채널A'를 통해 그동안의 심경에 대해 털어놨지만
여전히 싸늘한 반응일 뿐, 염치가 없다는 등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채널A에 출연한 박유천은 "여전히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유료 팬클럽 활동과 화보 촬영 등을 할 수 있었다"며 은퇴를 번복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의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지만
선고 받은 후 1년도 되지않은 상황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단 점과
팬클럽 가입비가 2배 가량 비싼 점들 때문에 비난을 피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복귀 반대 여론이 많은 분위기에 박유천은
"당연히 감내해야할 부분, 시간이 아무리 지나더라도
돌아오진 않을 것 같다"며 눈물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