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빚투사건'으로 불리는 이번 사건은
최근 가장 핫한 인물인 이근 대위가 지인에게 돈을 빌렸다가 갚지 않아 생긴 일입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분은 현재는 소방관이시며
한때는 이근 대위가 특수부대 팀장 시절 팀원이었던 분인데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근 대위가 200만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문서를 올리며
네티즌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근은 피지컬 갤러리의 컨텐츠인 가짜사나이에서
바르고 멋있는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팬들의 실망 또한 컸는데요...
이에 이근은 자신의 채널에 해명영상을 올립니다.
내용은 200만 원 빌린 사실이 있으며 100~150 정도는 현찰로 갚았고 나머지 비용은
스카이다이빙 장비와 교육을 통해 현물로 갚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상이 업로드된 이후 인스타그램의 채무 관련 글들이 삭제되었고
이로 인해 네티즌들의 여론은 이근과 팀원 둘 사이의 합의가 잘 되었으며
어쩌면 채무를 주장한 사람이 이근의 유명세가 배 아파서 그랬던 게 아닌가?라는 의견을 내놓게 됩니다.
하지만 인스타에 이근의 채널 영상 속 해명 내용이 거짓이라는 글과
증거 자료가 올라오며 다시 한번 논란이 되었는데요.
200만 원을 빌린 것은 사실이지만 갚는 과정에서의 문제가 많았고
둘의 사이가 점점 틀어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이근대위가 팀원분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채무관계가 잘 마무리되었다고 합니다.